The Alchemist Luscious, 9.2%

와 진짜 이제서야 마셔본다. 진짜 올드 스쿨 느낌이다. 감동적으로 맛있다.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Trillium Double Dry Hopped Trailside  (0) 2023.12.09
Hill Farmstead Fear & Trembling  (0) 2023.12.09
Trillium Pier  (0) 2023.12.09
AleSmith Barrel-Aged Speedway Stout: Praline Edition  (0) 2023.12.09
Magpie City of Mist  (0) 2023.12.09

The Alchemist Heady Topper, 8%


요새 유행하는 스타일과 사뭇 달라서 그런지 예전보다 더 파이니하고 그라시하게 느껴진다. 헤디를 처음 마셔보고 가졌던 소박한(?) 소망이 매년 한 캔 씩이라도 마셨으면 좋겠다는 거였는데, 그 동안 어찌 어찌해서 그렇게 마셨고, 올해도 귀인 덕분에 운 좋게 마셔볼 수 있었다. 참으로 복 받은 삶이라고 할 수 밖에 없지 않겠나.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ppling Goliath Tsunami Pale Ale  (0) 2017.11.15
Mother Earth Sin Tax  (0) 2017.11.15
Hanssens Gueuze  (0) 2017.11.15
Hanssens Framboos  (0) 2017.11.15
Omnipollo/Buxton Original Ice Cream Pale Ale  (0) 2017.11.15

The Alchemist Pappy's Porter, 5%


홉이 빠졌는지는 모르겠는데 조금 더 호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애당초 발란스 파괴를 목적으로 한 것이니. 운 좋게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마셨다.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one Farking Wheaton W00tstout 2016  (0) 2017.11.15
Stillwater Of Love & Regret  (0) 2017.11.15
Boddingtons Pub Ale  (0) 2017.11.15
Toppling Goliath PseudoSue  (0) 2017.11.15
Bell's Bourbon Barrel Aged Expedition Stout  (0) 2017.11.15

The Alchemist Focal Banger, 7%


엄청 시트러시하고 파이니하다. 오렌지, 자몽 껍질에서 나오는 듯한 비터가 인상적. 짱 맛있음.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scade Manhattan NW 2014  (0) 2017.01.01
Lost Nation Mosaic IPA  (0) 2017.01.01
Ballast Point Barmy  (0) 2017.01.01
AleSmith Brandy Barrel Aged Old Numbskull 2015  (0) 2017.01.01
Wicked Weed Silencio  (0) 2017.01.01

The Alchemist Crusher, 9%


상당히 댕크한 홉의 느낌. 마시면 혀를 한 방 때리는 것 같다. 이거 헤디토퍼 등 내가 마셔본 그 알케미스트에서 만든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별로다.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Rare Barrel Ensorcelled  (0) 2017.01.01
Cycle 3rd Anniversary Brazil Oberon  (0) 2017.01.01
Monkish Relax Your Mind  (0) 2017.01.01
Monkish Intelligent Embellishment  (0) 2017.01.01
Trillium Fort Point  (0) 2017.01.01

The Alchemist Heady Topper, 8%


이번에 마신 거는 트로피컬 후르츠보다는 시트러스와 파인이 도드라지네. 아릴 정도로 호피한 거는 여전. 딱 1년에 1캔 씩만이라도 마셨으면 좋겠다.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ose Island Sofie  (0) 2016.06.27
Double Mountain Pêche Mode  (0) 2016.06.27
El Segundo Ka-Pau! IPA  (0) 2016.06.27
Stone Bitter Chocolate Oatmeal Stout  (0) 2016.06.27
Mother Earth Sin Tax  (0) 2016.06.27

The Alchemist Heady Topper, 8%


와. 캔 따는 소리와 함께 시트러시와 파이니한 아로마가 폭발한다. 정말 말 그대로 터져 나온다. 부왁. 아주 시트러시, 파이니하고 그라시한 면도 있다. 입에 한 모금 넣으면 자몽, 오렌지, 망고 등 열대 과일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아주 깔끔하게 떨어져서 그야말로 '잡 맛'을 전혀 느낄 수가 없다. 알콜을 아주 잘 숨겼고, 매우 드링커블.


동네 선술집에 가서 "맥주 한 잔부터" 외치며 우선 한 잔 쭈욱 들이키고 시작하고 싶은, 그런 맥주다. 얘 다 마시고 차돌된장찌게를 먹는데 중간에 나오는 홉 트림마저도 된장을 다 누르고 화사한 과일 내음을 안겨 주었다. 


짱짱

Alchemist Heady Topper, 8%


OMG


남들이 다 좋다고 하니 난 다른 목소리를 내고픈데,,오오

얘 진짜 장난 아니다.


http://alchemistbeer.com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Terrapin Oaked Big Hoppy Monster  (0) 2014.06.25
Dogfish Head 75 Minute IPA  (0) 2014.06.25
Bell's Hopslam  (0) 2014.06.25
Dogfish Head Aprihop  (0) 2014.06.24
Lindemans Faro  (0) 2014.06.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