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같다. 내가 마셔 본 맥주 가운데 가장 바디감이 강하고 끈적이는 것 같다. 버번과 밀크초콜릿, 카카오닙스가 느껴진다. 특히 카카오닙스가 아주 강렬하다. 여러모로 상당히 자극적이고 과해서 요즘 맥덕 '인싸'들이 좋아할만 하다. 출신지를 보면 맛집 줄이 너무 길어 어부지리로 득을 보는데 나름 음식맛도 괜찮은 근처 가게 같은 느낌이.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on Oude Geuze VAT 110 (0) | 2020.02.07 |
---|---|
Mikerphone Barrel-Aged Bat Out of Hill (0) | 2020.02.07 |
Bottle Logic Darkstar November 2017 (0) | 2020.02.06 |
ARK 광화문 (0) | 2020.02.06 |
North Coast Bourbon Barrel-Aged Old Rasputin XXI (0) | 2020.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