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Smith Bourbon Barrel Aged Old Numbskull 2012, 11%
버번 배럴에 짧게 들어갔다 나왔는지 버번취가 많이 입혀져 있지 않다. 은은한 바닐라와 오키네스 정도. 사실 버번에 의해 원주 느낌이 거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호피한 것도 남아있고 원래 올드넘스컬을 느낄 수 있음.
버번 배럴보다는 브랜디 배럴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버번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음. 라이는 크게 궁금하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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