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Smith Horny Devil Ale, 11%


햐, 이름 센스 좀 보소. 그러나 이름만큼 홀니하진 않다. 도수에 비해 바디가 가볍고. 탄산은 좀 많게 느껴진다. 향은 기분 좋게 화사하지만, 전반적으로 조화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캔디 슈가, 코리엔더. 


결론은 이름에 걸맞는 화끈한 한 방이 없다. 그래도 한 달 간의 미국 대장정을 마무리하기엔 좋은 선택이었다.


http://alesmith.com/beers/horny-devil/




낮에 먹었던 랍스타. 레드랍스타였나?




저녁에 먹은 윙. 인생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먹고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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