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horage No Sleep, 15.5%

아주 강한 커피와 은은한 바닐라와 카라멜. 너무 달지 않아서 나름 발란스 있다고 느꼈고 무엇보다 한 잔 마시는데 질리지 않아서 만족했다. 임스 외길 10년에 요즘 임스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낮아졌다고 해야 할까. 더 정확히는 많이 바뀌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너무 극단적이고 미각을 넘어 사람을 질리게 하는 임스가 판을 치니. 어쨌든 얘는 맛있게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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