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ast Point Calm Before the Storm, 6.2%


작년에 스톤에서 stochasticity project 일환으로 나온 master of disguise 시음평을 본적이 있는데. 임페리얼 골든 스타웃으로 이름 붙여진 이 맥주는 밝은 색 어피리언스에 임페리얼 스타웃에서 느낄 수 있는 커피와 초콜릿, 로스티네스, 바닐라 플레이버가 난다고 했다.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두 요소를 결합시킨 매우 재밌는 맥주라고 생각했다(물론 못 구해서 못 마셨다). 


그런데 이 캄비포더스톰이 아마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보통의 날에는 빅토리앳씨, 전날 숙취가 남아있거나 거볍게 마시고 잘 때는 캄비포더스톰. 이러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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