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런 애들은 민트가 아주 과하게 들어가 있기 마련인데 얘는 그렇지 않다. 아주 은은하게 그러나 목소리를 분명히 낸다. 다만 버번과 밀크초콜릿이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전반적으로 이런 류의 맥주 가운데는 발란스가 좋은 편이라 할 수 있어서 마시기는 편한 편이다. 이런 맥주에 발란스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좀 이상하다만.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Oskar Blues Barrel-Aged Ten Fidy 2020 (0) | 2021.05.02 |
---|---|
Surly Rocket Surgery (0) | 2021.05.02 |
Monkish Ghostly (0) | 2021.05.02 |
Oskar Blues Can-O-Bliss : Resinous (0) | 2021.05.02 |
Monkish Planets Gotta Roll (0) | 2021.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