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w Rebellion John Paul Jones Peanut Butter Stout, 10.2%


아로마는 그야말로 피넛버러. 벨칭비버 거보다 더 피넛버러같다. 플레이버는 좀 실망스러운데 피넛버러 맛은 많이 나지만 체리나 베리류의 시큼함이 뒤따른다. 이는 임페리얼스타웃에서 허용되는 수준이 아니어서 의도한게 아니면 오염된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스톤의 조코비자를 배럴에 넣었다가 오염된 녀석들을 locoveza로 출시했는데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어쨌든 의도한 거면 의아하고 의도하지 않은 거면 팔면 안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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