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cade Sang Royal 2012, 10.12%


까베르네 소비뇽 포도를 넣고 와인 배럴과 포트 배럴에 20개월까지 넣은 것. 근 2년은 배럴에 있었으니 올해 출시된게 2012 project.


체리, 레몬, 청포도를 느낄 수 있다. 배럴에 있었으므로 당연히 오키네스도 조금 느낄 수 있다. 시큼하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정도다. 도수가 도수인 만큼 무게감이 있으나 알콜 부즈가 도수만큼 있지는 않다. 상당히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두체스드보르고뇨 강화판 같은 인상? 훌륭하다.


내가 산 소매가가 39.99불이었으니 아마 지금껏 마셔 본 맥주 가운데 가장 비싼 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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