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ftbros Life Marilyn Monroe, 6.5%

캔입 3일째 마심. 진짜 드라이 호핑을 했나 싶을 정도로 호피함이 떨어진다. 훌레이버가 전반적으로 약하고 매가리가 없다. 시들시들해서 누렇게 뜬 홉으로 드라이 호핑을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약한 오렌지, 약한 복숭아, 약한 멜론. 마실 땐 그저 그랬는데 트림하면 올라오는게 상당히 호피하고 이스티하다. 트림 맛이 가히 일품이다. 언탭드 트림 점수는 4.5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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