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Horse Bourbon Barrel Plead the 5th , 11%


항상하는 얘기지만, 희소성과 맛은 비례하지 않는다. 배럴에 들어갔다고 다 맛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희소성과 배럴 숙성은 가격과 비례하지만.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다. 소매로 안 풀리는 이 녀석을 구하려고 새벽에 브루어리에 가서 줄 선다던지 이런 거는 글쎄, 내가 봤을 때 가치가 없다. 그냥 훨씬 구하기 쉬운(물론 이것도 미국 미시간을 비롯해 미드웨스트 지역에 한정한 것이지만) 배럴에 안 들어간 버전이 더 만족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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