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stone Walker Luponic Distortion: Revolution No. 010, 5.9%

동네 이마트에 있어서 사봤다. 병입된지 7개월이 넘었는데, 국내에서 생산한 아이피에이 95%보다는 이게 낫다. 홉통기한보다 훨씬 중요한게 있다는 것이다. 요즘 인스타 같은 거 보면 홍통기한을 과도하게 따지고 2달 넘은 맥주는 마치 썩은 달걀 취급하는 듯한데, 홉통기한보다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게 아닌지. 존나게 힙하고 존나게 싱싱한데 맛 없는 것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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