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ers Doom, 10%


화운더스의 2013년 백스테이지 시리즈 3개 가운데 하나. 더블트러블을 버번 배럴에 숙성시킨 것. 백스테이지 시리즈는 매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정 생산하는 실험작들로 나오자마자 다 팔리는 녀석들이다. 그야말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설의 CBS가 바로 이 백스테이지 시리즈. 소매점에서는 원체 몇 시간만에 매진되므로 나는 겨우 브루어리 가서 구할 수 있었다. 


어땠냐고? 뭐 악평이 워낙 많아서 였나.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IPA와 배럴 에이징은 그닥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진 않다.


http://foundersbrewing.com/backstage-series/doom-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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