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마셔본 2016 커피. 4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커피는 충분히 살아있고, 모든 캐릭터가 뭉글뭉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어느새 맥주 찾아 마신지도 10년이 넘었는데 마시면서 예전 버번 카운티 얘기하면서 추억에 빠지고 라떼는홀스 얘기하고 좋았다. 맛도 좋았지만 예전 버번 카운티 커피 얘기하면서 추억에 빠진 시간이 좀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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