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에 마셨을 때보다 오히려 카카오 닙스와 초콜릿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특히 카카오 닙스가 주는 비터는 최고. 온도를 한참 올려 실온과 비슷한 상황에서도 부즈보다 카카오 닙스가 잘 느껴져 너무 만족스럽다. 나오기 전부터 2018 배리언트 가운데 가장 기대했던 게 이 녀석이었는데, 마쉬멜로든 시나몬이든 뭐든 때려 넣는 것보다 어떻게 보면 더 만들기 힘들고 진짜 실력이 들어나는 부재료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탭부터 바틀까지 그 실력을 잘 보여줘서 너무 좋다.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Upright Pathways (0) | 2019.07.23 |
---|---|
Side Project Blanc De Blancs (0) | 2019.07.23 |
Modern Times City of the Sun (0) | 2019.07.23 |
Magpie Porter (0) | 2019.07.23 |
Coronado Berried at Sea (0) | 2019.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