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pie Daydream, 5.8%

탭이 훨씬 낫다. 마우스필도 훨씬 부드럽고. 탭으로 마셨을 때는 깜짝 놀랄 정도로 괜찮아서 계속 마셨다. 올 여름만 6~7리터는 마신 것 같다. 올해 맥파이에서 나온 맥주 가운데 제일 훌륭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지금까지 한국 크래프트 맥주 마신 것 가운데서도 손가락 안에 꼽힐 것 같다. 다만 캔은 그 매력을 충분히 못 담아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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