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부터 제대로다. 스티리안 홉은 허벌하고 스파이시한게 상당히 독특하다. 전의 여름회동은 뭐랄까 맥파이(아니 사실 대부분의 브루어리)의 한계같은 걸 느꼈는데 올해 거는 훨씬 좋다. 작년 가을부터 맥파이 맥주 퀄리티가 놀라울 정도로 높아진 느낌이다. 내가 너무 좋아해서 판단력이 흐려졌다해도 할 말이 없지만 최근 나온 것들은 정말이지 너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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