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rphone Imperial Smells Like Bean Spirit, 10%
임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뭔가 묵직한 한 방을 기대할 것이다. 얘가 그렇다. 아로마부터 메이플이 강렬한데 가볍고 찌르는 듯한 느낌이 아니라 진중하고 중후한 느낌이다. 훌레이버도 메이플과 커피가 양분하지만 조화를 또한 잘 이루고 있다. 오일리하고 츄이하면서 풀바디인 마우스필까지 내 취향에 딱이다. 흠잡을 데가 전혀 없는 아주 잘 만든 임페리얼 스타웃.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illwater Contemporary Works Nu-Tropic (0) | 2017.11.07 |
---|---|
Stone Fyodor's Classic 2014 (0) | 2017.11.07 |
Sante Adairius Rustic Ales Bright Sea Blonde (0) | 2017.11.06 |
Brouwerij West Picnic Lightning (0) | 2017.11.06 |
Council Staircase of Everlasting Peaches (0) | 2017.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