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 걸맞게 잘 만들었다. 좀 더 부연하면 강배전 원두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와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린 팬케익 같다. 브루어가 의도한 맛을 잘 살려냈음이 분명하다. 도수에 비해 훌레이버가 아주 풍성하고 꽉차며 요즘 하도 사람들이 바디감에 목 매달아서 그런지 바디감도 풀바디라 할 수준이다(요즘 인스타나 유투브 보면 파라볼라도 미디움 바디라 하는데 그딴 말도 안 되는 소리 말고 bjcp에서 얘기하는 바디감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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