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d Parfait (Blend #1), 11%

버번이 나오려다가 밀크초콜릿에 억눌려서 만다. 그만큼 밀크초콜릿이 강하다. 바닐라, 카카오닙스, 너티함이 강하고 버번 살짝 입힌 초코우유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월넛이 들어갔다고 하는 맥주 가운데 처음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극단적인 풀바디가 아니고 아주 실키하고 부드러운 마우스필이 마시기 편하다. 너무 맛있게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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