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rn Tier Imperial Creme Brulee Stout, 9.6%
향을 맡으면 아마 십중팔구 처음 튀어 나오는 단어가 이런 류일 것이다.
"헐퀴"
카라멜 마끼아또와 똑같은 아로마. 비로소 한 모금 들이켜야 비터 때문에 아 맥주구나 하고 느낄 것. 크림브륄레를 먹어 본 적 없지만 어떤 맛인지는 알 것 같다.
맥주가 얼마나 다양한지 잘 보여 준다. 아주 재미있게 마셨다. 그러나 다시 마실지는 모르겠다.
6월 한정 생산. 저 홀스타인 소가 너무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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