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 Enjoy After 10.31.15 Brett IPA, 7%


인조이애프터 첫 배치. 훵키, 스파이시, 후르티. 작년에 발매되자마자 마셔본 사람들의 평을 보면 상당히 호피하다고 하는데, 전혀 그런 걸 못 느꼈음. 굳이 이걸 1년 넘게 기다릴만큼 보람(?) 내지는 재미가 있는 건지. 그냥 스파이시한 벨지안 트리펠을 마신 느낌.


그나저나 스톤은 진짜 센스있고 비상한 것 같다. 감각적이고. 인조이바이도 파격적인데 인조이애프터까지. 이제는 인조이바이블랙아이피에이에다 인조이바이언필털드도 나오니. 맥주도 진짜 잘 만들고 재밌는 맥주도 많이 만들고 마케팅적인 센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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