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Chris Banker/Insurgente Xocoveza Mocha Stout, 8.1%


와. 정말 올해 마신 맥주 가운데 가장 인상 깊고 맛있게 먹은 것 중 하나임에 분명하다. 


커피, 카카오가 시나몬과 이렇게 잘 어울리는 줄 몰랐다. 꽤나 페퍼리하고 스파이시한데도 물리지 않는다. 드링커빌리티가 좋다 못해 맛있어서 계속 홀짝 마시게 된다. 흡사 시나몬을 버무린 쿠키를 먹는 것 같다. 예전에 나온 스톤 콜라보 가운데 몇 개는 다시 생산할 예정인데(green tea IPA) 이 녀석도 나중에 꼭 다시 생산하든 연중생산했으면 좋겠다. 매우매우 인상적이고 맛있게 먹었다. 이런 맥주 마시면 정말 행복하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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