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uery Mocha Wednesday 2014, 19.2%
초콜릿과 커피를 넣은 임페리얼 스타웃을 버번 배럴에 숙성한 것. 리저브소사이어티와 호더스소사이어티 회원에게만 판매했다. 블랙튜즈데이+초콜릿+커피라 보면 된다. 어떻게 보면 임스+부재료+버번 배럴이라는 요즘 성공 공식을 따르고 있는데 나는 별로였다. 기본적으로 도수가 너무 높아서 아무리 알콜을 잘 숨긴 '편'이라 해도 부지할 수밖에 없는데다가 너무 모든 요소들이 강강강강 거려서 마시는 게 쉽지만은 않다. 얘네 블랙튜즈데이를 필두로 한 고도수 라인업 모카웬즈데이, 그레이먼데이, 초콜릿레인을 다 마셔본 결과 초콜릿레인만 졸라 맛있고 나머지는 다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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