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Øl Sur Mosaic, 7%


이게 수입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안 됐던듯?) 어쨌든 이 녀석은 해외에서 구한 것이다. 얘기인 즉슨, 닭백숙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 캔이고 닭백숙에 단 1원 한 푼 기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 물론 마신 것도 3개월도 더 지난 일이어서 닭백숙 퇴직금 사태가 터지기도 전이다. 맥주 사진과 시덥지 않은 평을 올리는 데도 오해를 피하기 위해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야 하는 지금의 현실이 진짜 개좆같다. 


어쨌든,


블랙+이파만 하던가. 싸워+이파만 하던가. 다크+싸워만 하던가 해야지 이건 뭐 다 섞어 버려서. 수학 책에서는 1+1+1=3이지만 현실에서는 1+1+1이 때로는 1보다 못할 수 있다. 이 녀석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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