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vleteren Blond, 5.8%


벨기에 갔을 때 산 거니까 4년 정도된 것 같다. 이렇게 묵히려고 한 건 아닌데 사 놓고 냉장고 제일 깊숙한 곳에 박아놨더니 어느덧 세월이 어언..우선 풍미가 상당히 많이 빠져서 워터리하다. 그럼에도 탄산은 많이 남아 있어서 탄산수에 벨지안 이스트와 클로브를 조금 첨가한 것 같다. 너무 오래 묵히지 말자. 냉장고 깊숙한 곳에 무엇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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