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oked Stave Nightmare on Brett (Raspberry), 9.666%


진짜 라스베리 터지는 다크 사워. 위스키 배럴 느낌은 전혀 안 나고 도수도 하나도 안 느껴짐. 진짜 맛있게 마셨음.


Crooked Stave L'Brett d'Pluot, 6%


이제는 사라진 cellar reserve membership에게만 제공한 녀석. 그런데 그 귀함에 비해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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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oked Stave L'Brett D'Or Grand Cru 2014, 6%


자신들의 Cellar Reserve membership 회원 400명에게만 판매한 블랜딩한 싸워 에일.


싸워가 다 비슷비슷하지 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녀석을 마시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우선 라임, 청사과 같은 새콤 시큼한 과일들이 나오고, 후에 살구, 복숭아, 멜론 같이 달달한 과일들이 등장한다. 그 과정 전체를 관통하는 꿉꿉한 훵키네스. 흡사 피니쉬가 과일 맛 요구르트를 마시는 것처럼 새콤달콤하다. 한 모금에 여러 맛이 다양하게 등장하는데, 참으로 한 잔을 마셔도 재밌게 마실 수 있다. 


안타깝게도 Cellar Reserve membership은 2014년을 마지막으로 끝나서 이 녀석이 극히 한정된 수량으로라도 다시 생산될지는 의문이지만, 대신 이들의 다른 훌륭한 맥주들이 더 많이 생산되고 더 많은 곳에 공급되기를 바라며. 콜로라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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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oked Stave St. Bretta Citrus Wildbier, 5.5%


꿉꿉한 고향의 맛, 오렌지, 레몬, 청포도, 싸워, 싸워, 싸워.

콜로라도도 좋은 브루어리가 진짜 많은 듯. 얘네 Cellar Reserve 시리즈와 Wild Wild Brett 시리즈 진짜 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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