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neider Aventinus Weizen Eisbock, 12%


잣같은 5년이 끝났다. 2013년 2월 24일로 부로.


이런 날은 아주 진득하고 깊은 녀석을 마셔 줘야 한다. 


우선 지난 5년동안 고생한 우리 모두를 위해 한 잔. 언제 오나 싶었지만, 결국 시간은 흐르고 세월은 간다. 고생했다.


또 내일부터 기다리고 있는 또다른 잣같은 5년을 위해 한 잔. 


이런 걸 마셔줘야 하는데...구할 수가 있어야 말이지.


우리 모두 앞으로의 5년도 잘 버티자. 


마음에 안 들면 이렇게 또 싸우면 된다.




그리고 잊지 말자.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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