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Smith Speedway Stout with Kopi Luwak Coffee, 12%


아로마는 특별히 인상적이진 않다. 로스티드 몰트와 밀크 초콜릿, 커피 정도. 훌레이버는 훨씬 컴플렉스한데 특히 온도가 올라 갈 수록 더 그렇다. 밀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 커피가 돌아가면서 튀어 나오고  온도가 올라갈 수록 모카커피의 느낌이 강하게 난다. 은은하게 바닐라도 올라온다. 풀바디에 로우 카보. 일주일 전에 비슷한 시기에 생산된 일반 스피드웨이스타웃을 마셨는데 그에 비해 커피는 좀 덜하고 초콜릿은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코피 루왁 커피의 특성 이런건 난 모르겠고, 하여튼 맛있게 행복하게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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