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lweiss Weissbier Snowfresh, 5%
가끔 이런 것 마시면 좋다. 강한 허브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병이나 잔 디자인처럼 알프스의 맑은 기운을 느끼며 리후레쉬하기 딱이다. 사실, 알프스 자락인 프랑스 몽블랑에서 싱싱한 에델바이스 생을 마신 적이 있는데, 오스트리아에서 배 타고 긴 여정을 보내고 한국에 온 병보다도 별로였다. 어차피 이런 맥주를 찾는 이유는 강한 향과 맛인데, 생보다는 병이 그 느낌을 훨씬 잘 살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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