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lweiss Weissbier Snowfresh, 5%


가끔 이런 것 마시면 좋다. 강한 허브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병이나 잔 디자인처럼 알프스의 맑은 기운을 느끼며 리후레쉬하기 딱이다. 사실, 알프스 자락인 프랑스 몽블랑에서 싱싱한 에델바이스 생을 마신 적이 있는데, 오스트리아에서 배 타고 긴 여정을 보내고 한국에 온 병보다도 별로였다. 어차피 이런 맥주를 찾는 이유는 강한 향과 맛인데, 생보다는 병이 그 느낌을 훨씬 잘 살려 준다. 


http://www.edelweissbier.at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one Arrogant Bastard Ale  (0) 2013.02.02
AleSmith YuleSmith Holiday Ale(Summer)  (0) 2013.01.30
Lost Coast Downtown Brown  (0) 2013.01.27
Liefmans Fruitesse  (0) 2013.01.27
Great Lakes Burning River Pale Ale  (0) 2013.01.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