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stone Walker Parabajava 2015, 14%


버번과 달달한 바닐라 아로마가 압도적. 아로마에서 커피의 존재는 거의 느낄 수가 없음. 훌레이버는 버번, 바닐라, 코코넛, 토바코, 오키네스, 그리고 커피. 커피는 마지막에 은은하게 나는 수준. 커피 터지는 걸 기대했다면 상당히 실망했을 것. 그런데 커피고 뭐고 다 떠나서 진짜 잘 만든 버번 배럴 임스다. 맥주에도 디저트가 있다고 하면 파라바자바는 최고의 디저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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