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se Island Mystery, 13.2%

느끼한 코코넛과 버번. 너무 실망스럽다. 마음이 아프다. 코코넛도 어설프고 버번도 별로고 훌레이버도 전반적으로 공허하고 뭐 하나 점수 줄 게 없다. 버번카운티를 처음 마시고 좋아하고 선망한 지난 어언 십년간 이렇게 진정으로 실망한 적은 단연 처음이다. 제발 다음에는 이런 마케팅에 치우치고 너무 노골적인 상업적 시도가 없기를 바란다. 맛있으면 팬들이 기뻐하고 열광할 만한 시도지만 이건 폐기해야할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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