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Imperial Stout, 13.5%

바닐라, 카라멜, 토피를 필두로 위스키 캐릭터와 다크초콜릿이 잘 반영됐다. 이걸 라이트 바디라고 혹평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정말 바디감의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 주는 증거라 생각한다. 이거야 말로 전형적인 풀바디다. 그리고 진짜 괜찮게 만들었다. 각 캐릭터가를 잘 느낄 수 있고, 튀지 않는다.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면 심심하게 느낄 수 있지만 발란스를 중시한다면 괜찮은 편이다. 또 이런 재미난 시도를 했으면 좋겠다.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Ayinger Bräuweisse  (0) 2020.07.15
Samuel Smith Organic Cherry  (0) 2020.07.15
Firestone Walker Champs de Fraises  (0) 2020.07.15
Firestone Walker Parabola 2020  (0) 2020.07.15
Samuel Smith Organic Strawberry  (0) 2020.07.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