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Dark Seas Bourbon Barrel Aged, 11.25%
거의 감지하지 못 할 정도로 버번이 안 입혀져 있다. 이게 뭐지? 이거 무슨 군대에서 설렁탕 나오면 소를 넣고 끓인게 아니라 소가 한 번 발 담갔다가 나온 거라는 뭐 그런건가? 버번 통에 살짝 담갔다가 병입했나. 베이스 맥주가 나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지만 약간 우롱당한 느낌. 배럴에이지드 맥주에서 기대할 법한 요소들이 없거나 너무 미미해서.
이거 수입해서 또 6만 원에 팔아보라.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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