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 Half Double Dry Hopped Mylar Bags, 8.5%

릴리즈 될 때 한 1주일간 서울에 없었다. 출발하기 전에는 갔다 올 때까지 다는 아니어도 몇 종은 남아 있겠지하고 생각했다. 뭐 크게 관심있는 브루어리는 아니었기에 갔다와서 천천히 기회되면 마시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왠 걸. 하루 이틀만에 완판됐다. 인기가 있을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정말 몰랐다. 짱박아 놓은 두 종이 나중에 풀려서 겨우 구했다. 마셔 보니 그때 서울에 없었던게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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