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uery Blue BBLs, 15.9%


버번 배럴 숙성 임페리얼스타웃과 버번 배럴 숙성 사워 스타웃을 블랜딩하고 블루베리를 첨가한 것. 호더스 소사이어티 회원에게만 판매. 그래서 맛은 블루베리+사워+버번+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조합이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독특한 것만은 분명하다. 재밌게 마셨다. 얘네는 기본적으로 너어무 도수가 높아서 참 까기도 부담스럽고 마시기도 부담스러운데, 도수를 지금보다 한 10도 정도씩 다 낮추면 훨씬 더 좋은 맥주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 나온 세션 임페리얼스타웃이 14도라니 말 다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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