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출시 전에 마셔봤다. 당시에 레이블조차 없는 캔이여서 과일 들어간 아이피에이라는 사실 정도밖에 알지 못 했다. 블라인드로 마셨을 때 오렌지, 망고 캐릭터가 도드라진 뉴잉글랜드 스타일의 6도 전후 아이피에이라 생각했다. 애니버서리라고 자극적인 것보다는 이지 드링킹을 목표로 만든 맥주라 여겼다. 나중에 공개된 정보를 보니 맥파이가 체급에 비해 얼마나 음용성 좋게 만드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 2리터는 더 마셨을텐데 들어갔다는 과일 캐릭터는 사실 잘 모르겠다. 캔이 탄산이 더 많고 탭은 더 쥬시하다. 탭이 물론 훨씬 더 좋았다. 어쨌든 맥파이 11주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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