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rn Tier IPA, 7.3%


올 한 해도 잘 버티자!


힘들고 짜증나고 드러워도 잘 참고. 그럴 때 맛있는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사진과 전혀 상관 없는 내용)


http://www.stbcb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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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stone Walker Union Jack IPA, 7.5%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양조장이다. 


시트러스한 화사한 아로마향이 기분 좋게 다가온다. 입에 머금으면 달달한 과실 맛이 느껴진 후 상쾌한 파인애플, 자몽 맛이 뒤 따른다. 그 후 몰트와 씁쓸한 홉이 느껴진다. 피니쉬가 길게 남는다. 정리하자면, 튀지 않고 발란스가 아주 좋은 느낌이다. 수준급 IPA. 


한 줄 요약: Double Jack IPA도 너무너무 먹고 싶다. 우와왕


http://www.firestonebeer.com/hom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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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mont Interurban IPA, 6.2%


2008년에 설립된 Fremont Brewery는 워싱턴 시애틀에 있는 소규모 가족 경영 양조장이다. interurban IPA라는 이름은 Fremont에 있는 가장 유명한 조각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다른 American IPA와 비교해 아로마가 강한 편은 아니다.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뒤섞여 있고 피니쉬는 쓰면서 오래 간다. 총평을 하자면, IPA의 기본을 해주는 맥주. 그러나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 되는 맥주.


http://www.fremontbrew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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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Peter's India Pale Ale, 5.5%


홀릭들이 마실 법한 납작한 병에 담겨져 있음. 그냥 무난한(내지는 좀 딸리는) English IPA. 아내는 끝맛이 불쾌하다고 함. St. Peter's Brewery는 런던 북동부, 캠브리지 옆에 있는 Suffolk주에 위치함. 1996년에 생겼으니 그리 오래된 양조장은 아님. 이 양조장에서 나오는 크림스타우트가 어떤 맛인지 매우 궁금. 끝.


http://www.stpetersbrewery.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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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wDog Punk IPA, 5.6%


이 한 마디면 된다.


(똘아이가 만드는) Beer For Punks.


http://www.brewd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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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poon 100 Barrel Series Rich & Dan's Rye IPA, 6.9%


보스톤에 있는 하푼 양조장에서 2003년부터 내놓고 있는 100 Barrel Series의 37번 째 작품. 100 Barrel Series는 몇 개월에 한 번씩 실험적인 맥주를 한정 생산하는 것. 지금은 44번 째 Coffee Porter. 하푼 양조장은 1986년에 설립되어 꽤나 짬밥이 있는 마이크로브류어리다. 


이 녀석은 이름처럼 공동창업자인 Rich Doyle과 Dan Kenary가 만들었다. 사실 호밀이 들어간 맥주는 처음 접하는데 호밀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마셔서 그런지, 싸한 즉, spicy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굉장히 발란스가 좋은 IPA라는 느낌. 완전 내 스타일.


http://www.harpoonbrewery.com/beer/100-bar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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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eno Yukidoke IPA, 5%

군마현 다테바야시의 Ryujin Shuzo 양조장. A-IPA인데 아로마, 씁쓸함 모두 톤다운된 느낌. 가볍게 먹기에는 좋을 듯.


Shiga Kogen IPA, 6%

나가노의 Tamamura Honten 양조장. 이 양조장은 원래 사케를 만들었다. 1805년 부터. 맥주를 만든 것은 2004년 부터. 

아로마 향, IPA 특유의 씁쓸함이 좀 더 강조됐지만, 여전히 미국 IPA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 그래도 상당히 발란스가 잡혀있다는 느낌. 


http://www.tamamura-honte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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