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k's Cafe Flemish Sour Ale, 5.5%


씨써론 셀렉션이라 광고하기엔 좀 부족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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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den Draak, 10.5%


맛있다. 쏟아져 나오는 수입 맥주들 틈 바구니에서, 가격이든 도수든 홍보 부족이든 그 무엇때문이든 그냥 사장되기에는 너무 아깝다.


http://www.vansteenberge.com/en/our-beer/gulden-draak/gulden-dra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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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at, 9%


개인적으로는 홍수같이 수입되는 맥주 때문에 안타깝게 주목을 너무 못 받은 녀석이 아닌가 싶다.


http://www.vansteenberge.com/en/our-beer/piraat/pira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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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s White, 5%


호가든으로 널리 알려진 벨지안 화이트의 원조격(?). 왜냐하면 멸종 위기에 놓인 벨지안 화이트를 복원한 피에르 셀리스 옹이 처음 만든 게 호가든이고, 지분을 가진 대기업이 맛을 바꾸라는 압력에 반발하며 뛰쳐 나간 후 (미국에서 비슷한 일을 한 번 더 겪고 다시 벨기에로 와서) 말년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맥주가 바로 셀리스 화이트이기 때문이다. 헥헥. 


결국 대중의 입맛에 순화된 현재의 호가든 - 하물며 우리는 이 호가든도 못 마시고 오가든을 먹고 있음 - 이 셀리스 옹이 만들려던 벨지안 화이트가 아니라 이 셀리스 화이트가 그것이라는 것이다. 


미안한 말이지만,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http://vansteenberge.com/en/celis-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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