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vador Engesa Oil Coffee Edition, 11.3%

이번에 들어온 4종 가운데 압도적으로 훌륭하다. 커피도 강하지만 거칠지 않게 입혀져 있고 바디감도 충만하지만 느끼하지 않고 이래저래 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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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vador Ganache de Chocolate, 11%

그저 그렇다. 미친듯이 달지 않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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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vador Cookie de Chocolate, 11%

한국에 들어온 소위 패스트리 스타웃 가운데 가장 자극적인 것 같다. 미국에 내놔도 손색 없을 정도로 달고 달고 달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달다. 아무리 우리가 극단의 시대에 산다고 해도 이 정도는 인간이 먹기에 너무한 것 아닌가. 내 췌장에 미안해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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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vador The Beans, 11%

우선 엄청 스모키하다. 커피, 밀크초콜릿도 강하지만 그 뒤에 다크초콜릿 캐릭터도 빼꼼 나온다. 커피 캐릭터가 아주 거칠다.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이 전혀 아니다. 아주 맛있는 건 아니지만 꽤 괜찮다. 아니 많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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