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levard Single-Wide IPA,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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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levard The Calling IPA,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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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levard Tank 7, 8.5%


세종인데 도수가 좀 낮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외네는 흠잡을 데가 없다. 그런데 얘네는 볼 때마다 내가 중/고등학생 때 씨디를 많이 샀던 뮤직블러바드닷컴이 생각난다. 내 기억으로 당시 10장 사면 1장이 공짜였는데 (아 물론 가격은 12.99불 이내로) 참 당시 열심히 야자때마다 음악 듣고 씨디 샀던 기억이다. 세월의 풍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뮤직블러바드도 더 큰 회사였던 씨디나우(뮤직블러바드보다 좀 더 세련된 서울애 느낌이었다)에 합병되고 결구 씨디나우도 아마존에 합병됐다. 참으로 오래된 20여년이나 된 얘기다. 아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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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levard Love Child No.3, 9.5%


사워에일을 버번배럴에 숙성? 도대체 무슨 기괴한 맛이 나올까 싶은데....


의외로 괜찮다. 아니 괜찮다. 싸워에일 베이스에 은은한 버번 색을 덮으니 나름 괜찮은 조합같다. 


굿잡!


http://www.boulevard.com/BoulevardBeers/love-child-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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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levard Coffee Ale, 9.3%


미국 미주리 주의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Boulevard brewing. 미국에서 12번째로 큰 크래프트 브루어리. unfiltered wheat beer, pale ale이 가장 유명하고 많이 팔리는 녀석들.


이 친구는 smokestack series라 해서 특별한 라인업 가운데 하나다. 대체적으로 더 노력이 많이 들어가고 도수가 높은 시리즈라 보면 될 것 같다. 이 스목스택 시리즈도 year round, seasonal, limited releases로 나뉘고 커피에일은 리미티드. 한정 생산이어서 구입한 리쿼샵에서도 인당 1병밖에 구입할 수가 없었는데, 폭발적인 인기는 없어서인지 재고는 넉넉했다. (지못미)


boulevard brewing 옆에는 Roasterie라는 커피, 차를 가공하고 판매하는 회사가 있는데 이 둘이 함께 만든 것이 커피에일이다. Ethiopian Sidamo라는 커피로 만들었는데 산도가 높은 녀석이라고 함. 


입에 넣으면 '생두 맛이 이럴까' 할 정도로 강렬하고 직선적이며 씁쓸한 커피 맛이 난다. 그냥 한 번 마셔본 것으로 족한 정도.


더 큰 문제는, 저거 한 병을 혼자 다 비웠는데..평소 저녁 7시 이후에 커피 마시면 잠을 못는데, 저거 마시고 정말 한 숨도 못 자고 말똥말똥 밤새 뜬 눈으로 보냈다는..


http://www.boulevard.com/BoulevardBeers/coffee-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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