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neider Aventinus Weizen Eisbock, 12%
잣같은 5년이 끝났다. 2013년 2월 24일로 부로.
이런 날은 아주 진득하고 깊은 녀석을 마셔 줘야 한다.
우선 지난 5년동안 고생한 우리 모두를 위해 한 잔. 언제 오나 싶었지만, 결국 시간은 흐르고 세월은 간다. 고생했다.
또 내일부터 기다리고 있는 또다른 잣같은 5년을 위해 한 잔.
이런 걸 마셔줘야 하는데...구할 수가 있어야 말이지.
우리 모두 앞으로의 5년도 잘 버티자.
마음에 안 들면 이렇게 또 싸우면 된다.
그리고 잊지 말자.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BrewDog Nelson Sauvin (0) | 2013.03.04 |
---|---|
BrewDog Sorachi Ace (0) | 2013.03.03 |
Coedo Kyara (0) | 2013.02.21 |
Duvel Tripel Hop (0) | 2013.02.20 |
Baladin Super Baladin (0) | 2013.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