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se Island Bourbon County Brand Stout 2022, 14.3%

토바코, 낙엽, 가죽 같은 캐릭터만 조금 더 있었으면 정말 100점인데. 그외에는 다 갖췄다. 그래도 아주 만족스럽다. 병 디자인이 바뀐 이후 나온 최근 8년간 빈티지 가운데 2020년 다음으로 좋다. 

Revolution Deth's Tar 2021, 14.8%

캔이라 가볍게 생각하다 진짜 쓰러질 수 있다. 570ml에 담겨진 클래식한 버번 배럴 임페리얼 스타웃을 마시니 요즘 표현으로 가슴이 웅장해진다. 동시에 정신도 혼미해진다.

AleSmith Barrel-Aged Heavy Forge: S'mores Edition, 13.98%

과하지 않고 마우스필이 아주 부드럽다. 마쉬멜로 들어간 임스 가운데 이렇게 극단적이지 않으면서 캐릭터를 잘 살린게 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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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illon Loerik, 5.5%

칸티용 궤즈 마신지 하도 오래돼서 차이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꽤 컴플렉스하면서 청아하다.

Magpie First Train Cafe de Altura Villa Sarchi Anaerobic Natural, 8.1%

커피 이름은 요란한데 그냥 적당한 스모키함과 로스티함과 살짝의 산미가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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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ution V.S.O.J 2018, 13.8%

너무 오래된 것 같다. 산미가 튀고 캐릭터의 힘이 없다.

Half Acre Vanilla Benthic 2022, 14.2%

온도가 올라가니 바닐라가 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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