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맛쇼, 감독 김재환, 2011


사기꾼같은 맛집 프로그램에 대한 훌륭한 폭로, 그리고 이를 가능케한 빼어난 아이디어.


방송의 이런 단면은 혹세무민이 무엇인지 보여 준다. 


그래도 요즘 방송을 보고 있자면, 맛 없는 집을 맛 있는 집으로 둔갑시킨 정도는 애교아닐까. 권력의 나팔수와 딸랑이가 되고 싶어하는 방송도 많은 데 말이다. 이러저래 난세다.

'문화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동뮤지션  (0) 2013.03.16
26년  (0) 2012.12.10
남영동 1985  (0) 2012.12.05
슈스케4, 홍대광이 탈락하다  (3) 2012.11.10
MB의 추억  (0) 2012.11.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