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el Karmeliet, 8.4%
말 그대로 트리펠. 재료는 보리, 밀, 귀리를 썼음.
꽃 향과 향신료, 바나나 맛이 조화롭게 느껴지며 고도수에도 알콜이 전혀 부각되지 않는다. 한 마디로 상쾌하고, 발랄하다. 그렇다고 싼티 나는 게 아니다. 우아하고 품격있다.
감동이다.
two thumb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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