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vleteren 12, 10.2%


도대체 언제 나온 웨스티 양산형이냐. 족히 5년은 된 것 같다. 무화과와 건자두, 건포도를 오래 숙성하다 못해 물러 터진 느낌이다. 너무 오래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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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vleteren Blond, 5.8%


벨기에 갔을 때 산 거니까 4년 정도된 것 같다. 이렇게 묵히려고 한 건 아닌데 사 놓고 냉장고 제일 깊숙한 곳에 박아놨더니 어느덧 세월이 어언..우선 풍미가 상당히 많이 빠져서 워터리하다. 그럼에도 탄산은 많이 남아 있어서 탄산수에 벨지안 이스트와 클로브를 조금 첨가한 것 같다. 너무 오래 묵히지 말자. 냉장고 깊숙한 곳에 무엇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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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vleteren 12, 10.2%


베스티12 보급판(?). 수도원 증축 공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생산해낸 보급판.

대체적인 평가 즉, 보급판이 훨 못하다는 데 어느 정도 동의한다.


http://www.sintsixtus.be/eng/hom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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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vletern 12, 10.2%


세계 최고(라 불리는) 맥주. 누구든 쉽게 이견을 달기 힘들 것이다. 물론 그 희소성 때문에 더 신격화(?)된 측면이 있을 순 있겠지만. 민무늬 라벨에 모든 정보를 병 뚜껑에 다 몰아 넣은 심플한 디자인도 캐간지. 복잡하고 깊은 검은 과일 맛이 일품. 


http://www.sintsixtus.be/eng/hom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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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vleteren 8, 8%


예술이다. 베스트블레테른 12에도 꿀리지 않을 맛. 정말 예술의 경지라 표현하고 싶다.


이런 녀석을 마시면 이 말이 떠오른다. (특히 트라피스트 맥주이므로 더더욱 어울린다)


"Beer is proof that God loves us and wants us to be happy"

Benjamin Franklin


http://www.sintsixtus.be/eng/hom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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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vleteren Blond, 5.8%


이 맛을 설명할 재주가 나에겐 없다. 테이스팅 노트라 끄적여 놓은 걸 봐도 혼란스러운 내용들. 굉장히 독특했고, (베스트블레테른 12와는 다른 의미로) 꼭 다시 마셔보고 싶다.


http://www.sintsixtus.be/eng/hom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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