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 has to know

The Bruery Autumn Maple, 10%

가을이니 가을 시즌에 맞는 거 하나.

마, 계피, 육두구, 바닐라, 당밀, 올스파이스, 메이플시럽을 넣어서 만든 것. 뭐 컨셉은 호박을 안 넣은 펌킨에일로 잡은 것 같은데 뭐 나쁘진 않다. 그런데 좀 덜 달고 더 스파이시했으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http://www.thebruery.com/beers/autumnmaple.html

The Bruery Mischief, 8.5%

시트러스를 덧 댄 벨지안 스트롱에일. 깔끔하네.

http://www.thebruery.com/beers/mischief.html

The Bruery Hottenroth, 3.1%

레몬, 청사과와 살짝 바나나를 느낄 수 있는 아로마와 시큼함, 레몬, 청사과 그리고 구수한 곡물을 느낄 수 있는 훌레이버. 재밌게 마셨다.

http://www.thebruery.com/beers/hottenroth.html

The Bruery Loakal Red, 6.9%

"나 오크에 들어갔다 나왔어"를 강력하게 어필하면서도 엠버에일의 기본을 해주는. 근데 도수가 조금이라도 더 높았으면 치고 올라오는 옥키네스와 함께 상당히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 

더브루어리가 있는 캘리포니아 어륀지 카운티에만 유통되는.

http://www.thebruery.com/beers/loakalred.html

The Bruery Rugbrod, 8%

http://www.thebruery.com/beers/rugbrod.html

The Bruery Tart of Darkness 2013, 7%

매년 도수가 다르게 나오는 스페셜 컬렉션. 스타웃 베이스에 사워함을 입힌. 얘 정말 물건이다.

http://www.thebruery.com/beers/specialcollection.html

The Bruery Saison De Lente, 6.5%

봄 철 시즈널 세종. 사실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그냥 무난했던 듯

작년 미국에 갔을 때 브루어리 브루어리에 들릴려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간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쉽다. 진짜 캘리포니아에 살면 얘네 Reserve Society에 가입해서 각종 한정 생산 맥주 마실텐데

http://www.thebruery.com/beers/saisondelent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