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uery Mélange #9, 8%


Hoarders Society 블랜딩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한 레시피. 생강, 코코넛, 싸워가 어우러지고 버번 배럴의 영향으로 보이는 바닐라가 은은히 뒷받침해줌. 재밌게 마셨다. 호더스쏘싸이어티 회원들에게만 제공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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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uery White Chocolate 2013, 14.75%


아로마는 바닐라, 버번, 초콜릿, 코코넛. 플레이버는 아몬드 들어간 화잇초콜릿을 싸워 에일과 마시는 것 같다. 재밌다. 특히 싸워함을 의도했는지 모르겠는데, 그 부분이 더 흥미를 배가시키는 요인같다. 


reserve society 회원에게만 판매됐던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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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uery/Smog City Atomic Kangarue, 9.5%


포도를 써서 내심 칸티용 비네론을 기대했는데..

거슬릴 정도로 알콜이 좀 튀는 편이고 드라이호핑으로 호피하고 싸워는 덜한 편. 

비네론과는 클라스가 다른 (떨어지는 면에서) 녀석.


비네론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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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uery Oude Tart 2013, 7.5%


생각보다 오키하네. 괜찮으나 굉장하진 않음. 더브루어리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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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uery Chocolate Rain 2013, 18%


블랙튜즈데이에 카카오닙스와 바닐라빈을 넣고 버번배럴에 숙성한 것. 보통 이런 애들 마시면 버번이 많은 걸 압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얘는 초콜릿이 버번을 압도한다. 초콜릿이 주도하고 버번은 보조하는 느낌. 정말 엄청난 양의 향긋한 초콜릿이 느껴진다. 도수도 정말 잘 감췄다. 같이 마신 사람들 모두 10% 정도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주아주 만족!!


더 브루어리 고도수 유명 라인업(Black Tuesday, Grey Monday, Chocolate Rain, Melange #3) 가운데 유일하게 만족스러운 녀석. 이런 걸 마실 때 진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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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uery Sucré, 16.9%


얘네들 마셔본 고도수들이 대부분 별로여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얘는 쓸만 함. 알콜도 잘 숨긴 편이고 버번이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입혀져서 괜찮음. 의외로 맛있게 마셨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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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uery Saison Rue, 8.5%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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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uery Grey Monday 2013, 18.25%


블랙튜즈데이에 헤이즐넛을 넣은 것. 기본적으로 상당히 비슷하다. 강하고 강하고 강하다. 너무 강하다. 도수에 비해서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도수가 너무 높기 때문에 알콜취가 상당히 올라온다. 버번, 초콜릿, 간장, 바닐라 그리고 무엇보다 알콜을 느낄 수 있다. 블랙튜즈데이보다 너트가 많이 느껴지고 좀 더 부지한 느낌.


다시 용 쓰면서 구해서 마시겠냐고?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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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uery Mélange #3 2011, 15%


버번 배럴에 숙성한 3종류의 맥주 - White Oak Sap, Black Tuesday, Anniversary Ale을 블랜딩한 것. 소매로는 풀리지 않고 preservation society 이상의 멤버들에게만 판매. 


색은 짙은 갈색. 아로마는 건포도가 압도적이고 은은하게 버번과 각설탕 같은 단내가 난다. 플레이버는 건포도, 건자두, 바닐라, 오키네스, 담뱃재, 카라멜, 졸인 설탕. 물론 풀바디. 윗비어를 느낄 수 있는 부드러움도 조금 느껴지나 전반적으로 상당히 부지하고, 너무 달아 마시기 쉽지 않다. 


한 번 정도는 먹어 볼만한 정도?


http://www.thebruery.com/beer/melange-3/?category=tasting-room-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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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uery Black Tuesday 2012, 19.2%


더부르어리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좋은 녀석. 아마 짧은 시간 안에 더부르어리의 명성이 이만큼 높아진 데에는 이 녀석의 공이 클 것이다. 소매로는 풀리지 않고 더브루어리의 회원(?)들 위주로 판매. 가격도 29.99불 + 세금!


더 부르어리에는 Preservation Society, Reserve Society, Hoarders Society 등 3개의 회원제가 있는데, 상위 쏘사이어티에 가려면 하위 쏘사이어티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물론 제일 하위인 Preservation Society는 일반에 공개돼 있다(물론 선착순). 더부르어리는 이들 회원들에게만 판매하는 한정판들을 많이 만들고, 특히 Hoarders 혹은 Reserve Society 회원들에게만 제공하려고 만드는 맥주도 1년에 몇 개씩 있다. 나도 Preservation Society 가입하는 것(가입비는 분기별로 58.5불)을 심각하게 고려했지만 얘네들이 댓병만 생산해서 한국으로 수송하는 데 상당히 돈이 많이 들고, 괜찮은 녀석들도 있지만 그저그런 애들도 꽤 있어서(그걸 또 댓병으로 마셔야 하니) 가입은 포기한 상태. 올해 블랙튜즈데이는 쏘사이어티 회원이 아닌 대중에게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제비뽑기하는 방식.


내가 마신 것은 2012년 버전으로 19.2%. 올해 버전은 19.7%


우선 누구나 다 기대하듯이 색은 짙은 검은 색. 헤드는 의외로 꽤나 밝은 색. 따르면서 바로 알 수 있지만 탄산도 조금 있는 편. 바닐라, 코코넛, 카라멜을 강하게 느낄 수 있고 버번위스키를 마신다고 착각할 수 있을 정도. 목넘김 후에 그 강렬한 버번을 뚫고 초콜릿이 은은하게 남는 게 좋다. 전반적으로 위스키취가 상당히 강하다. 도수는 절대 19.2% 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도수가 도수인지라 금방 몸이 뜨끈하게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상당히 달고 부지해서(물론 도수만큼은 아니지만)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녀석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과대평가된 녀석이라고 느껴진다. 


이 녀석을 마시고 Preservation Society에 대한 미련은 고이 접어 나빌레라~


http://www.thebruery.com/black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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