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 House Bright w/ Nelson, 7.8%


넬슨 홉이랑 캐릭터가 잘 안 어울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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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 House Julius, 6.8%


자몽, 오렌지, 망고, 구아바. 마우스필은 주스처럼 부드럽고 미디움 로우 카보, 미디움 바디. 피니쉬는 드라이해서 깔끔하다. 박근혜 파면되는 말 마셨는데, 그날 뭐를 마신들 안 마셨겠냐만 진짜 꿀 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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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 House Doppelgänger, 8.2%


자몽, 오렌지, 망고, 구아바. 말 그대로 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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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 House Curiosity Twenty Nine, 7.9%


시트러스, 망고, 복숭아. 부드러우면서 몽글몽글한 마우스필. 맛있는데 감귤같은 과일 껍데기에서 나오는 듯한 텁텁하고 씁쓸한 면이 좀 과한 듯.

Tree House Alter Ego, 6.8%


자몽과 오렌지. 끝에 망고가 좀 나온다. 라이트 바디는 아닌데 마우스필이 상당히 부드러워서 주스처럼 쉽게 쉽게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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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 House Green, 7.5%


줄리어스에서 느꼈던 망고, 구아바의 느낌보다는 자몽과 파인애플이 더 강조된 듯하다. 뭐 몽글몽글한 마우스필은 기본적으로 비슷하고 피니쉬가 허벌해서 독특한 느낌을 받았다. 다만 알콜이 좀 느껴져서 아쉽다. 잘 만든 이파의 필수조건(?)이 다소 부족해 보인다. 과대평가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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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 House King Jjjuliusss, 8.4%


망고, 구아바를 필두로 한 트로피컬 후르츠. 그러나 아쉽게도 알콜이 튄다. 마신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그냥 줄리어스가 낫다. 


+ 줄리어스 5oz 마신 느낌

엄청나게 헤이지하다. 한국의 마시는 요구르트 같은 느낌. 아로마는 트로피컬 후르츠와 시트러스가 지배한다. 입에 넣으면 초반에는 파인애플과 자몽이 나오고 살짝 망고와 복숭아가 중간중간에 나온다. 파이니한 캐릭터는 거의 없다. 다만 쥬시하다는 세간의 평은 잘 모르겠다. 피니쉬는 상당히 드라이하다. 미디움 바디에 미디움 카보네이션. 어피리언스부터 엄청 탁한게 굉장히 독특하다. 그리고 왠지 탁하면 이스티할 것 같은데 (당연히) 전혀 그렇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짐. 트로피컬 후르츠를 상당히 강조한 IPA 느낌. 1등 IPA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맛있는 IPA이긴 하다. 한 맥주를 5oz 마시고 평가하는 것은 브루어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말도 안 되는 것이나, 그 이상을 마시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기에. 요즘 핫한 1등 이파를 먹은 느낌을 기록해 두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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