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5.29
만성 적자를 이유로 진주의료원이 폐업됐는데,
청와대는 흑자인가요? 박근혜가 대통령이 돼서 돈을 얼마나 벌었나요? 수지타산은?
경상남도는 흑자인가요? 홍준표가 도지사가 된 이후에 얼마나 버셨나요?
이 두 군데부터 적자로 폐쇄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보건의료를 적자, 흑자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저 인간들이 얼마나 저열하고, 천박하고, 쌍스러운지를 보여 준다. 이 나라는 정말 익숙할 때도 됐는데도, 그 쌍스러움에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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